[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3차례 개최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행사에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 중임을 알렸다. 10월 16일 상문동주민센터, 21일 장승포동주민센터, 23일 일운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문동 청년비전 22, 장승포동 주민자치회 등 민간단체 20여 명의 지역 단체의 협력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환행사를 통해 시민 50여 명이 가정에서 모아둔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며 폐기물의 가치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품질 재활용품인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전지 총 206kg이 수집됐다. 이와 더불어 자원순환 제고와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마련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서약에 총 420여 명이 참여하여 1회용품 없는 거제시를 위해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오는 10월 28일 화요일 둔덕면, 31일 목요일 사등면, 11월 5일 화요일 연초면, 13일 수요일 고현동에 찾아가 자원순환가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환경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geoje.go.kr/ec/index.geoj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행사를 위해 함께 협력해주신 많은 단체분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후 이어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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