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하반기 신임교수들, 창원특례시청 방문글로컬대학 연계, 지역사회 이해 및 협력 강화 시간 가져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국립창원대학교의 교학부총장 및 신임교수 17여 명이 시청을 방문해 창원의 일반현황 소개와 주요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임교원 아카데미’의 일부분으로 대학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신임교원 아카데미는 교육자, 연구자, 지역사회 속 지식인으로서 교수의 역할을 지원하는 체계로, 창원시는 행정과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역을 지원한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이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시의 일반현황 ▲비전과 전략 ▲ 주요 정책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사업을 소개하는 등 시와 대학이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원대 방문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과 연구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와 대학의 협력과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임 교수님들의 시청 방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아카데미가 글로컬대학을 향한 긴 여정에 한걸음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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