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 실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쉼터'운영노년기 신체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상담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철)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대비하여 정서적 안정 및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개인·집단 전문상담'따뜻한 마음쉼터'를 23일 수요일 진행했다. '따뜻한 마음쉼터'는 이별, 학대, 자살, 성(性)문제, 우울증 등 노인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사회적 인식과 통념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포괄적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의 접근성을 활용해 다양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상담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055-310-480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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