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안전사고 예방 당부3·15해양누리공원 방문, 준비 상황 등 점검...“불편 발생하지 않도록”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24일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3·15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축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 구성과 안전관리 등을 살폈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권성현 부의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도 동행했다. 위원회는 특히 전시장 등 시설물과 관람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준비 기간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했다. 가을꽃 축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축제에는 69만여 명이 다녀갔다. 위원회는 축제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마산국화축제에서 알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품격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