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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초기 대응역량 길러 주민피해 최소화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0:20]

고성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초기 대응역량 길러 주민피해 최소화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0/24 [10:20]

▲ 고성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2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과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고성읍주민자치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과 복구를 위한 2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로 재난상황실에서, 현장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간 통합연계로 진행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각 훈련상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의 목표는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초기에 신속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서 모든 참가자가 실전처럼 바쁘게 움직이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대형재난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현실에서 안타까운 재난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고,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한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길러 나가겠다”고 강평에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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