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군민의 목소리로 가득 찬 하동사랑방, 뜨겁다!약 7개월간 총게시글 3536건 돌파···민선8기 소통 정책의 중심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하동군에서 민선8기 새로운 소통 정책의 하나로 추진해 온 ‘하동사랑방’이 지난 2월부터 9월 등록된 게시글이 3536건을 돌파하며 하동군의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약 7개월간 3천 건이 넘은 게시글은 하루 평균 15건 이상의 글이 등록됐음을 뜻하며, 이는 지역 주민들이 하동사랑방을 활발히 이용 중임을 여실히 보여 주는 수치다. 방문자 수와 조회수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4309명의 방문자가 하동사랑방을 찾았으며, 26만 1052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조회수 200회 이상의 글만 등록되는 ‘핫이슈’ 게시판에도 무려 353건의 글이 업로드되었다. 그중 62건은 최소 7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관심 지표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동사랑방 내에는 일상적 소통 공간인 ‘오순도순’ 방도 마련되어 있다. 이는 지역의 작은 일부터 중요한 현안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민선8기가 추구하는 ‘소통과 공감’ 행정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사랑방이 단순한 민원창구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적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은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15일 운행을 시작한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와 연계한 이벤트도 하동사랑방에서 진행 중이다. 11월 3일까지 하동 자율주행버스 운행 또는 탑승 사진을 하동사랑방에 게시하고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에게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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