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수는 23일 제8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의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고성군,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군은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축제가 개최되는 남포항에서 관람객 이동 동선, 주차, 교통, 시설물 설치, 전기 등 분야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주말 동안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파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해수면에 가까운 장소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특성상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되었으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개최 전까지 모두 조치 완료되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날 현장안전점검을 주관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가리비의 홍보와 더불어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지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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