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력·통신 빅데이터 활용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실시상주시↔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상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는 10월 23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주시는 1인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며,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는 전력·통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위험가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1인가구의 전력·통신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1차로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전화 응답이 확인되지 않을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 통보하여 위기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인가구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고립 1인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며, “상주시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사 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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