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0월 23일 도봉구민회관 소강당(3층)에서 ‘2024년 공동주택 시설물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봉구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90여 명과 경비책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3교시로 나눠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1교시에서는 안전점검 관련 법령 위주의 ▲시설물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다음 2교시에서는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방법 ▲화재 발생 시 조치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말미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시설 관리 관련 자료가 제공됐다. 끝으로 3교시에서는 ▲공동주택 범죄예방 방법과 안전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특히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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