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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토론·현장 훈련으로 기관별 상황 대처 역량 강화

gnn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4/10/23 [15:03]

부산 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토론·현장 훈련으로 기관별 상황 대처 역량 강화
gnn뉴스통신 | 입력 : 2024/10/23 [15:03]

▲ 부산 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어 현장훈련은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토론훈련 참가 9개 유관기관, 공군제5공중비행단,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해 산불 및 공장화재에 따른 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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