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23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아랑고고장구팀과 의생활연구회 회원들의 패션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식,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 품목별 연구회 작품전시회 관람, 단합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윤진미 회장은 대회사에서 “활발한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올 한해 다양한 수상으로 거창군생활개선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베풀며 농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생활개선회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친구같이 생각하는 단체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힘을 합쳐 다양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농촌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과 가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13개회 3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연구회 활동을 비롯해 지역 봉사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