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 주제로 5월 명사 특강 개최강의 나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이성헌 구청장에게 감사패 수여도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서대문구가 5월 3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맨발걷기의 기적-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특강에 앞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에게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실제 서대문구가 지난해 8월 개장한 안산(鞍山) 황톳길은 지난 10개월 동안 3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건강 명소가 됐다. 접근 편의를 위해 안산 황톳길과 서대문 홍제폭포 등 관내 명소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6월 13일 개장을 앞둔 ‘천연동 황톳길’도 주민 일상에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강에서 박동창 회장은 “맨발로 걷는 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치료하는 최고의 자연치유 요법”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많은 청중들도 맨발걷기를 통해 자신이 경험한 질병 치유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특강을 준비해 구민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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