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는 김해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4개 종목(태권도, 볼링, 검도, 복싱) 직장운동경기부 후원 기업인 디케이락㈜, ㈜동명전력, 부경양돈농협, TKG태광, 김해축산농협, 5개 청소대행업체의 지원에 감사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종목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비를 지원해 온 후원사이다. 디케이락㈜과 ㈜동명전력은 태권도단(여)에 2024년 1년간 지원했으며 볼링단(남) 후원사인 부경양돈농협은 2019년 창단부터 5년간 지원했다. 검도단(여) 후원사인 TKG태광은 2020년 창단부터 4년간, 김해축산농협은 복싱단(남)에 2년간, 5개 청소대행업체는 1년간 지원해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한 도민체전, 전국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홍태용 시장은 서한문에서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굴지의 향토기업들인 디케이락㈜, ㈜동명전력, 부경양돈농협, TKG태광, 김해축산농협, ㈜김해환경, 김해시공영(유), (유)김해공영, ㈜지엔비, ㈜정우환경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사의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선수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셨고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사의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시청 소속 3개 팀(축구, 하키, 역도), 도시개발공사 소속 1개 팀(육상), 체육회 소속 4개 팀(태권도, 볼링, 검도, 복싱) 총 8개 팀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