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 뜨거운 관심 속 성료22일 올림픽기념관서 지역 미래전략사업 및 생활밀착형 주요 사업 시민과 공유‧소통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22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5개 구 마지막 순서인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실‧국‧소장이 참석했고, 도‧시의원들도 함께 시민과의 소통에 동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회원구의 미래형 도시공간을 위해 추진 중인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마산회원구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는 ▲ 양덕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 제2금강산 순환형 맨발길 산책로 조성 ▲ 내서읍 안성‧평성마을 도로개설 ▲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74개 사업에 예산 약 49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홍 시장이 직접 주재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주민편의시설 조성, 도로 및 보행로 정비, 주차공간 확충 등 다양한 요청과 제안이 나왔고 홍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은 담당 부서와 꼼꼼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잘 챙겨 보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2024년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0월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10일 의창구, 15일 진해구, 21일 성산구, 22일 마산회원구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은 담당 부서로 전달되어 면밀히 검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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