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민행복 고창포럼’ 성진스님·하성용 신부 초청 힐링 특강‘마음챙김과 치유를’를 통한 군민들의 마음을 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기회 제공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군이 22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진스님·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마음챙김과 치유’를 주제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을 열었다. 성진스님·하성용 신부는 마음챙김을 강조했다. 두 강연자는 “일상에서 지나치게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아가며,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있다”며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평온을 유지해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것이 정서적 ․ 신체적 치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군민들은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나 자신의 챙지기 못하고 지나쳤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다시금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더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청중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의 고민과 피로를 잠시 잊는 시간으로 군민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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