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는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가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동서금랑 복합청사로 거듭났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사 내 광장에서 동서금랑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개청식 본행사 이후 개청 기념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 문을 연 동서금랑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75여억 원을 투입해 동금동 159-1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대지면적 2804㎡, 연면적 1372㎡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2층은 생활문화센터 및 회의실로 구성됐으며, 인근 주민들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주거지 주차장 41면도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동서금랑 복합청사 건립에 따른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동서금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이 완료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신축된 복합청사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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