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남원시는 지난 10월 22일 대산면 운교마을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서민금융 및 농업인 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올바른 쓰레기 분출방법 홍보 및 안내) ▲건강부스(혈당‧혈압 체크, 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생강차, 국수 등)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대산면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운교마을 주민 양○○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건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