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의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돌봄 일꾼 마음까지 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해월 노인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로마를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충만한 공방 권정미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향기 요법으로 내 몸 돌봄 치유해요’라는 주제로 아로마테라피 교육과 아로마 수분크림 만들기 활동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돌봄종사자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