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0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각종 축제와 행사 개최 후 결과분석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11~13일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아라가야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 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를 비롯해 각종 축제‧행사 개최 후에는 개선사항과 보완점에 대해 의견수렴 등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겨서 내년에는 더 나은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 철저를 당부했다. 공직자는 공직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고 무슨 일이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는 게 필요하다. 이에 감사부서에서는 앞으로 공직기강 위반사례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한 조치를 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철 관광객 방문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입곡군립공원과 악양둑방 등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에 부서장은 유원지와 관광명소 편의시설을 현장 점검해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주변 시설도 깨끗하게 정비해 관광객들이 함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많이 찾는 생활 속 공원, 등산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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