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드림스타트 아동 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안경 지원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시력검사 및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여 눈 건강의 확인과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나 스마트폰 과의존 및 컴퓨터 사용의 증가로 아동들의 시력 건강이 걱정되는 가운데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안경사협회 경상남도지부 거제분회(회장 아이젠트리 안경원 이성재)와 협약을 통해 거제시와 안경사협회 거제분회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 시기의 시력 발달이 중요한 만큼 안경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 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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