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안전한 부동산 거래 위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해중개실무 전문성 향상 및 거래 사고 예방 위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800여 명 참여
[GNN 뉴스통신=송인모 기자] 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정적 주거환경과 구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관내 공인중개사 중개업무 역량 강화와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교육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 6시간과 집합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봉천동(14일) ▲신림·남현동(15일) 소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 8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했다. ▲전세사기 예방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인터넷 표시, 광고 시 유의사항 등 공인중개사에게 필수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되었다. 특히,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과 중개업 관련 최신 판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 공인중개사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교육에 참석하여 공인중개사들에게 “구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해 주셔셔 감사하다”라는 격려하는 인사말도 전했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도 ▲전세사기 피해지원 센터 ▲관악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부동산분쟁조정상담 센터 ▲전세사기 피해 365 열린 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한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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