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

유성구,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로 하천살리기 나서..

대전환경생태보존회로부터 감사패도 전달받아…

김옥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0/20 [09:53]

유성구,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로 하천살리기 나서..

대전환경생태보존회로부터 감사패도 전달받아…
김옥란 기자 | 입력 : 2024/10/20 [09:53]

▲ 지난 19일 유성구청 앞 어은교 하상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토종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유성구청 앞 어은교 하상에서 열린 ‘제44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협력 관계 구축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약 3만여 마리의 치어를 하천에 방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치어 방류를 통해 토종 어류 자원이 풍부한 하천생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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