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1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노인의 날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함으로써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삼랑진읍 우곡경로당 김해숙 회원 외 16명이 시장 표창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강신화 부회장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 △내이동 남부경로당 백화자 회장 외 1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 △상남면 예림경로당 백순선 부회장 외 11명이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표창 및 장수상을 받는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준철 지회장은“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노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인 권익과 복지 증진을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신준철 지회장님과 노인회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시기에 태어나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