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마무리“금메달 35개 획득, 금메달 순위 4위 기록, 수영·역도 종목에서 3관왕 배출, 한국신기록 3개 수립”
[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9세 이하부에서 강원선수단이 금메달 3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등 총 9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104회 대회 대비 금메달 8개가 늘어난 성과로, 전체 17개 시도 중 금메달 순위 4위,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수영의 윤지환(강원체고)과 김영범(강원체고), 역도의 이예원(강원체고)이 3관왕을 달성했다. 유도의 김민준(신철원고)과 역도의 김훈(강원체고)이 2관왕을 차지했다. 수영 종목에서 한국신기록 3개와 대회신기록 4개, 롤러 종목에서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했다. 테니스 종목에서 남고부 양구고가 5연패를 달성하고, 여고부도 우승하며 강원 최초로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 강원체육고등학교가 전체 메달의 약 50%인 49개(금 17, 은 17, 동 15)를 획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영(경영), 역도, 유도, 자전거 종목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으며, 총 19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매일 누리소통망에 대회 상황을 알리며 선수단을 응원한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선수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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