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양군은 17일 오후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점남) 주관으로 제6회 함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특별강연,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에 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 권영란 외 4명, 군의회의장 표창에 세진요양원 강봉주 외 2명이 수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 함양연꽃의집 임성진 외 1명,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 지역자활센터 이종성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7년 창립하여 266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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