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2024년 10월 17일 동구 수정동 주변에서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범죄 등 신종 여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디지털 성범죄의 증가로 인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교육 자료와 상담 안내를 통해 디지털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워라벨을 주제로 한 활동도 포함됐다. 일과 가정, 개인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워라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직장 문화와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과 워라벨 향상이 모두의 관심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부산 동구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여성 폭력 예방과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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