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지평선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오는 21일 첫차부터 100번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은 넓은 산단의 경계 지역으로만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으로 인해 직장까지 평균 1.5km 이상을 걸어서 이동하는 등 출퇴근 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업체(안전여객)와 여러 차례 노선조정 회의를 추진해, 10월 21일 첫차부터 100번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지평선 산업단지의 중심지를 경유해 연장 운행하는데 최종 협의했다. 이번에 연장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전통시장~김제역~터미널~지평선산단~지오스테이션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자세한 운행 정보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제시청▷분야별정보▷차량.교통▷시내버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지평선 산업단지내 시내버스 노선조정 및 연장운행으로 지평선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산업단지내 고충(苦衷)이 있으면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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