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사회성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사업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자체 컨설팅과 분석 결과의 환류를 통해 정책을 개선하고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책임교육학년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728교) △학생 맞춤형 튜터링(19교) △학습 도약 계절학기(263교) 등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436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북의 학생들이 학습과 심리적 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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