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남수빈 기자] 파주시가 지난 17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평화쉼터에서 ‘108회 문화관광해설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문화관광의 현안과 파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들로부터 제시된 주요 사항은 ▲임진각행 마을버스 배차 확대 ▲임진각 관광지 내 대형여행가방 보관소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 ▲황희선생유적지 해설사 공간(부스) 설치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설사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검토해 문화관광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더 많은 사람들이 파주를 찾아 해설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임진각, 도라전망대, 임진각평화곤돌라, 황희선생 유적지, 파주이이유적, 파주삼릉, 파주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에서 무료 해설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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