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남해군은 10월 1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군내 9개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4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어린이집 연합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아들의 협동심을 함양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연합운동회에서는 식전 공연인 버블쇼를 비롯해 율동체조, 모둠 달리기, 보석 찾기, 무지개 꼬리잡기, 미니 농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실내 프로그램과 더불어 야외 풋살장에는 에어바운스, 디스코팡팡, 바나나 시소 등으로 구성된 실외 놀이터가 설치됐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활동을 준비했고, 아이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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