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 농아인 돕기 바자회 수익금 300만 원 기부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수익금 모금 활동 전개로 경남농아인협회 기부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조임경)에서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개소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 주관으로 지난 5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이며,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임경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은 농아인의 재활 및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까지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마련된 성금은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여성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리더십 제고, 스피치,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캠페인, 학교 장학금 전달과 바자회 개최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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