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회장 변희창)는 지난 16일 군청 앞 문화휴식 공간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책 나눔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신간 도서 200여 권을 준비해 가정에서 읽고 난 책 2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으로 무료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변희창 회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의 재활용하고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창조적인 지역문화를 달성하기 위해 10월 중 제44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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