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노인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정선군과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1,5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100세 노인 대표 어르신에 대한 청려장이 증정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30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진다. 기념식에 이어 첫째날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에서는 여가프로그램 경연 종목인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에어로빅 경연대회가 펼쳐치며, 둘째날인 18일에는 화합교류 행사로 한궁, 어르신젠가 등 기본 5종목, 번외 경기 1종목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은 이미용 서비스 지원, 고향사랑실버카 지급, 공영버스 운영을 비롯한 군립병원 기능 강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는 물론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협력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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