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순창군이 가을 콩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별장은 순창군 구림면 삭골길 37에 위치한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농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콩 선별장 운영으로 농민들의 수확 후 처리 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많은 군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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