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우주캠프‘Go! Go! Spac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캠프는 2024년 경상남도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는 것과 더불어, 우주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S.O.S(Science On a Sphere), 대기 비행 안전성 실험, 폼 로켓 제작, 종이비행기 실험, 천체투영관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2일 차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방문해 3D 영상관, 상설전시관, 로켓 전시 등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역사와 우주발사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에서도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나도 언젠가 우주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2024년 경상남도에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는 중요한 시기에 관내 청소년들이 우주처럼 광활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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