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횡성군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태기봉사회와 함께 16일 횡성읍 일원에서 2024년 충무훈련계획에 따른 전시 긴급채혈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시 임시혈액원 파괴 상황에 대비한 혈액 수급절차 숙달을 목적으로 임시 채혈소를 설치하고 이동 채혈반을 편성해 실제 헌혈을 진행했다. 또한 체중, 혈압을 측정하는 간이신검대를 운영하고 채혈증서를 발급하는 등 전시 채혈 훈련을 묘사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한 긴급 혈액을 확보와 같은 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채혈은 17세 이상 70세 미만의 체중 50kg 이상 남성, 체중 45kg 이상 여성이 대상자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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