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7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1일 개강한 명품딸기과정은 총 21회 96시간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농번기 바쁜 교육생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4회의 온라인 교육과 3회에 걸친 현장교육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게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의 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수료생들의 역할이 클 것이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농업 지식부터 친환경 농업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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