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안심마을 10개소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기념 우정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시간을 같이 보내는 마을 친구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자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치매안심마을 내에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형식으로 촬영하고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따로 전달할 예정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 많은 어르신들의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은 날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사업, 조기검진, 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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