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지역 커피전문점 영커피와 ‘생활업종 연계 출산장려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과 협력하여 출산 장려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커피와 함께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출산 장려 문구와 지원 정보를 담은 QR코드가 포함된 컵홀더 8만 개가 제작되어 전국 영커피 매장에서 배포된다. 또한, 한 달간 영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임산부에 디카페인, 저지방 우유로 무료 변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출산이 가정의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영커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영생 영커피 대표는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아 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임산부 혜택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커피는 2016년 해운대구 재송동에 본점을 열어 현재 전국 80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기부와 취약계층 무료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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