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국가산단 근로자복지타운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주체인 노사민정 간 상생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하여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 현안에 경험이 풍부한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노사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2024년 각 사업의 분야별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오는 26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와 노사민정 공동선언 의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이번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의제를 통하여 지자체와 고용 관서, 노동단체 등과 협업하여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내실 있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자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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