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영어로 작성해 발표하는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는 자기주도적인 영어말하기대회로 지역 어린이의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운영한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 대회에는 Group A(1~2학년), B(3~4학년), C(5~6학년)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한 대회 참가 학생들은 각자 본인만의 특색에 맞게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참가자 가족 80여 명이 참석해 대회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본선 심사를 통해 Group A~C 부문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으로 총 18명이 수상했다. 김리나(가남초 2학년, Group A부문), 황재이(대운초 4학년, Group B부문), 윤건희(가남초 6학년, Group C부문) 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정시후(황산초 1학년, Group A부문), 전시우(가남초 4학년, Group B부문), 김서인(증산초 5학년, Group C부문)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서우(평산초 2학년, Group A부문), 이다솜(웅상초 2학년, Group A부문), 이다은(성산초 3학년, Group B부문), 김수하(가남초 3학년, Group B부문), 배지유(가촌초 6학년, Group C부문), 홍서윤(동면초 6학년, Group C부문)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도연(증산초 2학년, Group A부문), 이 찬(백동초 1학년, Group A부문), 여 원(동면초 4학년, Group B부문), 한지훤(가양초 3학년, Group B부문), 윤호준(가양초 6학년, Group C부문), 박채원(범어초 5학년, Group C 부문) 학생이 수상했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토대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갔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영어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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