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 맞춤 경제특강’ 인기 속 확대 운영개인 재무컨설팅 심화과정 추가 개설, 올바른 재무 설계 지원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경제특강 ‘경제머니’ 강의가 총 150여 명의 참여 속에 큰 인기를 얻어, 이달 18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경제특강은 청년들의 생활경제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투자, 주업과 부업, 재무설계, 전문가 상담 등 실무 중심의 경제 교육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올바른 투자방법을 배우고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5회차 특강인 ‘내 주머니’ 과정에서 개인 재무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많은 참가자들이 심층적인 재무 상담을 위해 추가 상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재무컨설팅 심화과정’을 이달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설해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는 위험관리 및 금융상품 상담, 투자관리, 소득·지출관리 등 개인별 재무상담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 자산 공개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올바른 경제 지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청춘수업, 청춘문화놀이터, 솔로탈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하고 활력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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