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신규 자활기업인 베트남 요리전문점 ‘포시즌(Pho Season)’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경남광역자활센터장, 경남 자활기업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자활기업 개소를 축하하고 현판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포시즌(칠원읍 호암길 22)은 올해 초 함안자활센터 음식사업단에서 10개월 간 준비와 노력 끝에 지난 2일 함안군 제8호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정해창 센터장은 “포시즌은 지난해 가야읍에 개소한 베트남 골목식당의 운영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동숙 자활팀장과 2명의 참여 주민이 부단히 노력한 자활사업의 최종 결실”이라며 “오늘 개소한 자활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활기업을 개소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센터와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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