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부터 13일(3일간) 개최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서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북구청 아동보호팀, 북부경찰서, 서부 아동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학부모 등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유관기관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위한 ‘북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를 개최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 아동이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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