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양구군이 오늘(14일) 오전 11시 동면 원당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및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당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약 4억 원이 투입돼 원당리 699-14번지 일원에 131.2㎡(39평) 규모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동면 원당리 주민 260여 명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마을 공동이용시설 지원을 통해 마을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완섭 원당리 이장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화합하는 공간이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돼 매우 기쁘다”라며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면서 마을방전 방안도 다욱 활기차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원당리 주민들께서 새로운 공간에서 활발한 여가 활동과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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