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사상구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구민홀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신규로 설치된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가로 7.2m×세로 4m)로 사상구 홍보동영상, 사상구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영상, 임영웅 콘서트 영상 시연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공연장 시설을 갖춘 새로 단장된 구민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홀 리모델링을 통해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 설치 뿐만아니라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위한 무대확장, 벽체 및 바닥재 교체, 객석의자 교체(300석 규모), 음향․조명․영상 컨트롤 부스, 무대 뒤편 분장실 및 출연자대기실, 안내데스크 등을 신설하여 구민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3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28억을 교부받고 구비 12억, 특별교부세 5억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사상구청사 내 지하1층~지상1층 유휴공간을 어린이독서공간 및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작은도서관, 디지털 체험공간, 실내외 놀이공간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세대별 수요를 충족시킬 복합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복합문화공간 구민홀에서 품격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사상구민이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구청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멋지게 만들어 우리 사상구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구청을 방문하여 문화․예술․교육의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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