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1일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한 노인일자리사업장 ‘콩시락’을 방문해 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식점 콩시락의 메뉴 중 하나인 콩나물국밥을 시식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올해 6,300명이며 내년은 6,800명으로 8% 이상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로써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