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꿈과 끼를 키우는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순천 개최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청소년 열기 후끈
[GNN 뉴스통신=김미영 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2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동부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순천과 여수를 직접 찾아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순천 행사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단독 댄스팀, 여수 한영고 비천 밴드 외 문화예술 분야 청소년동아리 9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로봇, 3D펜, 가죽공예, 마카롱 꾸미기 등 14종의 무료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한 순천금당고등학교 박근형 청소년은 “우리 지역(순천)으로 직접 찾아온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하여 체험부스와 무대 공연을 즐기며 시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에 이어 오는 10월 26일에는 여수에서도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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