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105회 전국체전에서 선수들 응원 및 체육발전 논의전국체전 수영, 사격장 찾아 도 선수단 응원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제105회 전국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이틀째 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스포츠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 김지사는 먼저 사격 경기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 강연술 회장, 박세진 전무이사, 고성군청 사격팀 김현 감독, 동해시청 사격팀 마서윤 감독과 함께 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전력 강화 방안을 논의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창원실내수영장으로 이동하여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천홍중 도 수영연맹회장, 도청 수영팀 이보은 감독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단의 메달 획득을 기원했다. 이번 만남은 도 소속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예선경기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정창훈 회장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 발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대한민국 수영이 강원특별자치도 덕분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을 향한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강원 수영이 한국 수영을 이끌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수영 등 전략 종목 상위 성적 유지를 위해 우수 선수를 영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정 회장의 즉석제안으로 남자 고등부 자유형 1,500m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강원도 수영 선수단을 찾아 일본 전지훈련을 잘 다녀왔는지를 물어보며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컨디션을 확인했다.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황선우, 김우민 선수 등 도 소속 수영선수들이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도청 응원단이 이번 대회에서 현지 응원을 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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