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노을구경(9景) 데이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노을구경(9景) 데이트'는 북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북구형 관광브랜드인‘트래블로드’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태원 북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래블로드’조성 사업의 25개의 테마 중 하나인 노을을 주제로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이색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황금빛 석양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한‘노을 구경(9景)’의 아름다움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전하는 치유, 여유, 낭만 등 자연과 어우러진 노을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 주민들에게 노을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였다. ‘노을 구경(9景)’은 올해 북구가 선정한 노을 명소 9곳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더해 만든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북구 홈페이지에서 노을 명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많은 주민과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트래블로드 사업을 통해 도심 속 천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북구만의 특별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와 관광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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